[더파워=이선기 기자] 어린이 TV채널 투니버스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를 국내 버전으로 새롭게 방영한다.
투니버스는 30일 <카드캡터 체리>를 국내 언어로 더빙한 버전을 내달 4일부터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영한다고 밝혔다.
<카드캡터 체리>는 평범한 초등학생인 유체리가 실수로 봉인된 크로우 카드를 해방시키고 마법의 힘을 얻어 카드를 모으는 이야기를 다룬다.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시청자와 팬을 보유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처음 방송된 지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수준 높은 작화와 풍부한 사운드 트랙이 큰 특징이다. 지난 1999년 국내 첫 방영 시에는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투니버스의 신길주 팀장은 “일본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카드캡터 체리>를 국내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면서, “90년대에 처음으로 접했던 시청자들에게 다시금 추억을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투니버스는 이와 더불어 올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현재 방영 중인 <카드캡터 체리>의 새로운 시리즈 ‘클리어카드’ 편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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