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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빗썸, 암호화폐로 구매하는 모바일쿠폰 서비스 선보인다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8-04-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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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큐브마케팅과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 체결... 모바일쿠폰 결제 플랫폼 개발 착수

(사진=빗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빗썸)
[더파워=이선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로 모바일쿠폰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오픈한다.

빗썸은 2일 모바일쿠폰 전문기업 윈큐브마케팅과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쿠폰 결제 서비스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빗썸은 윈큐브마케팅과 제휴를 맺은 600여 브랜드 1만 2,500여 종의 모바일 상품권을 빗썸 상품권몰을 통해 판매하게 된다. 빗썸 이용자들은 자신이 보유 중인 13종의 암호화폐와 원화를 사용해 구매하거나 선물할 수 있다. 올 상반기 내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결제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빗썸은 이밖에도 제휴사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과 특가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는 이번 제휴를 두고 암호화폐의 본격적인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윈큐브마케팅이 카카오톡과 네이버밴드, 라인, 원스토어 등에 모바일쿠폰을 공급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암호화폐 결제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 관계자는 “암호화폐는 이제 거래소에서만 거래하는 투자 수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화폐의 기능을 담당하기 시작했다”면서, “빗썸은 암호화폐가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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