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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코인원, 종합 금융서비스 첫 걸음… 리플 ‘엑스커런트’ 계약 체결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8-05-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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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인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코인원)
[더파워=이선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블록체인을 기반 종합 금융서비스를 향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었다.

코인원은 건강한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리플의 ‘엑스커런트(xCurrent)’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코인원이 설립한 자회사 '코인원트랜스퍼'에서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코인원트랜스퍼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회사다. 대표 서비스로는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Cross)’가 있다. 코인원트랜스퍼는 올 하반기 중 엑스커런트 솔루션을 크로스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리플의 엑스커런트는 국제결제시스템망(SWIFT)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국제결제시스템망을 이용할 경우 외국환은행과 해외은행, 지급은행까지 총 3~4단계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최대 5일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엑스커런트는 결제와 송금 정보의 중앙 통제 시스템이 없어 정부나 은행 등을 거치지 않고 자유롭고 빠른 거래가 가능하다.

한편 코인원트랜스퍼는 이번 엑스커런트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리플넷(RippleNet)에 참가한 기업이 됐다. 현재 코인원트랜스퍼 이외에도 국내외 100여 개 사가 리플의 엑스커런트 솔루션을 도입한 상태다.

신원희 코인원트랜스퍼 대표는 “이번 리플의 엑스커런트 솔루션 도입은 블록체인 기술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할 수 있을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통한 가치의 자유로운 연결과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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