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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경쟁부문 본선작 64편 발표

김수인 기자

기사입력 : 2018-06-2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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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더파워=김수인 기자] 국내 유일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 '제 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이하 네마프)'이 경쟁부문 본선 작품을 공식 발표했다.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2000년부터 시작된 영화,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다. 대안영상에 대한 젊은 감독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인권, 젠더, 예술 감수성을 중점적으로 작품을 선별한다.

네마프의 경쟁부문은 영화, 뉴미디어아트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상영부문에는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미디어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 '글로컬구애전X'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65개국, 총 1,119편(상영 1,035편, 전시 84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됐다. 이 중 64편(상영 51편, 전시 13편)의 작품이 본선 작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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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동시대 사회상을 반영하듯 주요 사회적 이슈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페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 많았다. 노동, 주류에서 벗어난 소수자들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대안영상예술 작품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내러티브 위주의 극영화가 강세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몸짓 에세이, 대안영화, 파운드 푸티지 필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본선작으로 많이 포함됐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측은 "올해 경쟁 부문 본선작품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명료한 메시지와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으며, 그 동안 자주 선보였던 유럽이나 북미지역을 벗어나 중동,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독특한 작품들도 네마프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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