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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신진 작가와 'Becoming a Chair' 전시회 개최

김수인 기자

기사입력 : 2018-07-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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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낙원악기상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낙원악기상가)
[더파워=김수인 기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낙원악기상가에서 신진 작가의 이색 전시회를 개최한다.

낙원악기상가 측은 오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신진 작가 두이(DOOEE)의 'Becoming a Chair'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는 다양한 개인이 모이는 ‘우리들의 낙원’으로 만들고자 신진 기획자와 아티스트를 발굴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두이 작가는 '시간'을 주제로 짧은 이야기를 쓰고, 그 이야기 속 장소를 의자, 액자, 모퉁이 등을 이용해 재현하는 공간 예술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1년부터 7년간 작업해온 작품과 올해 새롭게 작업한 영상, 글 등을 한 곳에 모아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출구로 나갈 때까지 한 편의 스토리가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전시회를 찾은 관객들은 이야기를 읽고, 전시 공간 안으로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하나의 퍼포먼스에 참여하게 된다. 마치 책 속으로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작가와 관객이 전시회에서 1대 1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두이의 인생상담소'도 열린다.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동안 진행된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최근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영화 등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낙원악기상가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도심 속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억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Becoming a Chair' 전시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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