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CAF2018 코믹 어워드를 수상한 김형배 작가는 1975년 데뷔 이후 섬세한 선과 특유의 스타일로 SF와 전쟁 만화, 음악을 다룬 만화를 꾸준히 그려왔다.
특히 <로보트태권V 우주작전> 만화판의 성공으로 SF작가로서 인지도를 높였다. <20세기 기사단>, <투이호아 블루스>, <녹색의 청춘>, <사이공에서 하노이까지>, <황색탄환>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SICAF2018 코믹 어워드 선정위원장은 "김형배 작가는 우리나라에서 유독 대중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SF와 전쟁 만화 그리고 록 음악에 대한 만화를 꾸준히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타협 없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지금까지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작품을 발표하는 작가의 공로를 높이 샀다"고 말했다.
김형배 작가는 "만화 문화 산업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SICAF의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만화계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