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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사진 작가 황필주 개인전, '달콤한 유혹' 19일까지 개최

이지웅 기자

기사입력 : 2018-08-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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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필주 개인전 '달콤한 유혹'
[더파워=이지웅 기자] 예술 사진 작가 황필주의 개인전 ‘달콤한 유혹’이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계동에 위치한 갤러리 서이에서 열린다.

황필주 작가는 글로벌 음악예술 플랫폼 유니크튠즈의 공동 창립자이자 아트디렉터로도 활동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황필주 작가는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유혹으로 우리의 미각을 자극하는 사탕을 통해 화려한 욕망 이면에 있는 허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입안에 침이 고이게 하는 그의 작품들은 사탕들의 모습을 화려하게 극대화함으로써 달콤함 뒤에 오는 걱정과 허무를 사람들이 곧 알게 되리라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단맛의 오브제들을 한 컷의 사진만으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 십장의 사진을 이용해 플레이한 비디오를 통해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황필주 작가는 17세기 베니스타(Vanista) 회화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려한 향연 후 꺼지는 촛불을 통해 한순간 빠졌던 화려한 단맛 뒤에 오는 허무함을 표현하고 있다. 끈적끈적 녹아내리는 사탕들과 꿈틀거리는 젤리 사탕, 형형색색의 달콤함, 그 공감각적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그의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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