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혜영 기자]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대전침수 피해다. 시내가 수중도시가 된 듯하다.
28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충청권에 불과 한시간 동안 오십미리 수준에 달하는 비가 쏟아지면서 그 여파로 대전지역 침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났다.
특히 이날 지역 일부에는 두~세시간 가량 비가 내렸는데 그 비의 양이 130미리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비에 물빠짐 상태가 원할치 않았고 결국 대전 침수 피해를 그대로 받아야만 했다.
일단 현재까지 대전지역 침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집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라 시간이 지나면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심 경우 물이 종아리까지 차 오르는 등 시민들이 적잖은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더불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의 내 사진 속에는 마치 수중도시를 연상케 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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