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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고궁에서 즐기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맛집 3選

조성복 기자

기사입력 : 2018-09-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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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고궁에서 즐기는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즐기는 맛집 3選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조성복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여행이나 본가에 가지 않는 사람들은 벌써 나들이 계획에 바쁘다. 특히 이번 추석은 무더위가 한풀 꺾인 후 청명한 하늘과 적정기온이 유지돼 나들이를 떠나기에 더욱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을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으로 선정하고,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 등을 진행한다. 이 중 서울의 명소인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문화재는 무료로 개방돼 더욱 좋은 기회다.

추석 나들이 후 출출해진다면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소문난 맛집에서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것은 어떨까.

◇ 경복궁 '삼청동수제비'

경복궁 근처 삼청동 수제비는 미쉐린 가이드 한국판 미쉐린 코리아에서 선정한 가성비 맛집 ‘빕 구르망’ 리스트에도 소개된곳이다.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오찬을 함께 한 음식점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주메뉴인 수제비는 언제 가도 변함없는 맛을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며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기기 좋다. 작은 항아리에 수제비를 듬뿍 담아 제공해 전통적인 플레이팅이 추석 명절과 잘 어울린다. 파전, 감자전 등 곁들이는 메뉴는 어린 시절 먹던 음식의 향수까지 느끼게 해준다.

◇ 덕수궁 '만족오향족발'

덕수궁 인근의 만족오향족발은 서울 3대 족발로 유명해지면서 전국 프랜차이즈 맛집으로 도약하는 곳 중 하나다. 이곳 또한 미쉐린 코리아의 빕 구르망 명단에 2년 연속 선정된 기록을 갖고 있으며, 제대로 인정받은 맛집 중의 맛집이다.

오향을 가미한 독특한 풍미의 족발은 서울에 여행 온 외국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아,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맛집의 메카 강남역에도 새로운 직영점을 열었고, 오픈 이래 지금까지 많은 고객이 찾으며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손꼽히고 있다.

◇ 창덕궁, 창경궁 '정돈'

정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돈가스 맛집으로, 레몬 소금을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육즙이 살아 있는 등심, 안심 돈가스가 인기다. 최근 tvN '수요미식회'에서 돈가스 맛집으로 소개되며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혜화역 3번 출구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편하다. 오픈 시간은 11시 30분,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대기 인원이 있는 편이라 운영 시간을 참고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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