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민정 기자] 이매탈에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슬픈 전설이 있는데,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사용되던 탈 이다.
꿈속에서 나타난 신의 명으로 이매탈을 만들던 ‘허도령’이란 자가 이매탈을 만들고 있던때, 그를 사모하던 처녀가이 모습을 몰래 훔쳐보자 그만 ‘허도령’은 만들던 탈을 마지막으로그 자리에서 非命橫死했다고 전해진다.
이매탈의 모습을 보면 아래턱이 없는상태로 만들어져 의아함을 자아내는데, 자세히탈을 살펴보니 윗턱에 구멍을 내어 아래턱을 매달아 사용한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그러므로 원래부터 없던 것이 아니라 원래는 실로 연결해 사용하다 그 부분이 결실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주로 선비들의 하인역으로 사용되던 이 탈은 주황빛 얼굴에 바보처럼 웃는 얼굴로 제작돼 흔히 ‘바보탈’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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