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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 2018 발롱도르상 수상...'메날두의 시대는 끝났다'

최우빈 기자

기사입력 : 2018-12-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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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더파워=최우빈 기자] 크로아티아 출신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되었다.

2008년 이후 메시와 호날두가 주거니 받거니 해온 발롱도르 주인의 얼굴이 바뀐 건 2007년 브라질 카카 이후 11년만의 일이다.

모드리치는 창조적인 패스와 드리블은 물론 정확한 중거리 슛까지 갖춰 현역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통한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할 당시 핵심 역할을 했고, 올해 러시아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중원을 지휘하면서 조국에 준우승을 안겼다.

발롱도르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데 투표인단에 포함된 각 국 180명의 기자들이 참여해 후보에 오른 선수들 중 1위부터 5위를 뽑았다. 순위에 따라 1위-6점, 2위-4점, 3위-3점, 4위-2점, 5위-1점이 주어져 이를 합한 점수로 발롱도르 수상자를 선정했다.

'월드컵 최우수 선수상'을 시작으로 '피파 올해의 선수상', '유럽축구연맹 올해의 선수상' 등 각종 트로피를 휩쓸어 일찌감치 이른바 '메날두 시대'의 종식을 선언했다.

한편, 호날두는 모드리치에 이어 기자단 투표 2위에 올랐지만 메시는 그리즈만과 음바페에게 밀려 전체 순위 5위에 그쳤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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