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한국웹툰산업협회는 '웹툰 식별 및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한 디알엠인사이드, 엠더블유스토리와 지난 7일 저작권위원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를 모니터링해 침해 대응을 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회원사 대표 저작물을 대상으로 해외 불법 웹툰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는 웹툰 저작물의 현황을 파악, 증거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침해 대응을 마련해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웹툰 식별 및 모니터링' 기술은 웹사이트에서 불법적으로 유통되는 웹툰 저작물의 이미지에서 특징점 정보를 추출해 웹툰 작품명과 회차를 식별, 증거 채집을 해 구글 등 검색사이트에서 삭제 또는 차단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자동화된 컷 이미지 분류, 한 컷만으로도 해당 웹툰 작품명과 회차를 찾아낼 수 있다. 또한 중국어, 영어 등 다른 국가의 언어로 번역이 되더라도 식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김유창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시범 사업의 결과를 토대로 웹툰 산업 분야의 저작권 기술을 널리 알리고 웹툰 저작물의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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