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민정 기자]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려 상고대가 만발한 겨울, 많은 이들이 신년을 활짝 웃고 시작했다.
알몸 마라톤대회가 열린 오늘, 개최지인 대구는 눈이 내리진 않았지만춥다 못해 아프기까지 한 강추위가 이어졌다.
그럼에도 알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부지기수였다. 10시부터시작된 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웃통을 벗어 제끼고, 몸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온 세상에 풀어 놓았다.
특히 이날 알몸 마라톤대회에는 남녀노소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다수 참가해 묘미를 돋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5km와 10km 구간으로 선착순 1천명의 참가자를 접수 받아 진행됐다. 전 종목은 기록칩을 사용했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메달과 기록증, 중식 및 먹거리 등이 제공됐다.
또 경품으로 행운상을 다수 추첨해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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