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민정 기자] 하루 종일 학부모들의 뇌를 사로잡은 모양새인 스터디큐브다.
스터디큐브는 집안에 있는 감옥 그 자체인 곳으로 묘사되는 물품.
스터디큐브를 이용해 본분에만 집중할 수 있다면야, 거금을 들여서라도 아이 방에 들여놓고 싶다는 것이 부모들의 마음이다.
하지만 이것 자체가 입시스릴러라 불리며 희화화 됐던 방송을 통해 알려졌다는 점이 아이러니다.
결국 현실에는 없는 치열함이라 치부하고 웃을 수 있던 것이, 실제에서 더 각광받는 것이 된 셈.
염원인 서울대를 보장해 준다면야, 값비싼 강남학원에 보내는 것보다야 나을 수도 있다는 반응도 있다. 하지만 찬란해야 하는 사춘기를 저런 곳에서 보내는 것이 과연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을지는 조금 더 생각해 봐야 할 일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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