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수인 기자] 반려견의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개 물림 사고'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하루 평균 여섯 명이 개에 물려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았다.
최근 3년간 '개 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6천 883명에 달했다. 2016년 2천 111명, 2017년 2천 404명, 2018년 2천 368명으로 매해 2천 명 이상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 1천 241명, 50대 1천 550명으로 중장년층이 가장 많았다. 계절별로는 야외 활동이 많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월평균 226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연평균 191명보다 18% 높은 것이다.
소방청은 '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인 허락 없이 남의 개를 만지지 말 것을 권고했다. 특히, 음식을 먹고 있거나 새끼를 키우는 개는 예민하므로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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