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찬영 기자] 데뷔 경력이 없는 작가 지망생에게 한정됐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멘토링 교육 지원사업이 중장년 경력단절 작가에게까지 확대 운영한다. 출판만화 시장이 쇠퇴하고 디지털 유통으로 만화 시장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작가들의 활동을 돕기 위함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멘티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니어 대상 웹툰 멘토링'은 현직 웹툰 작가가 멘토가 돼 40세 이상 중장년 작가의 웹툰 창작을 돕는 교육 지원사업이다.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니어 작가가 2:2로 매칭되고, 각 멘토·멘티에게 과제 수행비 700만 원이 지급되어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를 원하는 멘티·멘토 희망자는 28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데뷔하지 않은 웹툰 작가 지망생에게 '현장형 만화 창의인재 양성 사업'으로 그룹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매해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알려준다. 올해는 웹툰 기획자의 전문 디렉팅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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