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김민정 기자] 22일 저녁 치러진 한국:볼리비아 국가 대표 친선 축구경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결과는 단 한 점 승리로 끝났지만 한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90분간 우월한 공격력을 보였다.
이날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한국:볼리비아 경기가 펼쳐졌다.
주심의 휘슬 소리와 함께 전반전이 시작됐고 18분경 흐트러진 볼리비아의 수비수 사이로 홍철의 헤딩슛이 아쉽게 골 망을 비껴나갔다.
25분경 권창훈 선수가 수비수 3명을 그림같이 따돌리고 볼리비아의 문전까지 쇄도 했지만 슈팅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이어 32분경 절호의 득점찬스를 맞은 대한민국은 볼리비아 골 문을 향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41분경 볼리비아 수비수의 볼 터치 미스로 대한민국 팀에게 찬스가 찾아왔다. 결정적인 기회를 잡은 대한민국 공격수는 볼리비아 수비진을 따돌리고 강력한 슛을 날렸지만 골 포스트 우측으로 살짝 비껴나며 또 다시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전에 들어서며 대한민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골 찬스를 만들어 갔다. 연달아 세 번의 기회를 가진 한국팀은 아쉬운 마무리에 상대팀의 골 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 15분경 오랜만에 볼리비아 선수들은 대한민국 골 문으로 힘찬 슈팅을 날렸지만 살짝 비껴나가며 위기를 모면했다.
열릴 듯 열리지 않는 볼리비아 골 문은 후반 40분이 넘어서야 결국 열렸다. 좌측에서 쏘아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청룡이 날아올라 높은 타점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예상치 못했던 패턴에 상대 수비진은 이청룡을 제대로 마크하지 못했고 황금 같은 한 골을 만들어 냈다.
한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90분간 21개의 슈팅을 쏟아 부으며 우월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한 골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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