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영화 '사자'가 DC 코믹스 커버 아티스트 제임스 진과의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공개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다. 배우 박서준이 용후를, 안성기가 안신부를 연기한다.
제임스 진은 DC 코믹스 커버 아티스트로 시작해 독창적 화풍과 상상력으로 주목받았다.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 어워즈(Eisner Award)'를 6년 연속 수상하고, '하비 어워즈(Harvey Awards)'의 최고 커버 작가에 4회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는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을 비롯해 '블레이드 러너 2049', '마더!'까지 세 편의 할리우드 영화 포스터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처럼 촉망받는 젊은 작가 제임스 진이 영화 '사자'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임스 진만의 강렬한 화풍으로 표현해낸 캐릭터들의 이미지는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악에 맞서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와 구마 사제 안신부, 비밀스러운 인물 '지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화 속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서사성과 상징적 표현으로 재창조했다.
'사자'는 7월 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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