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전체기사

커뮤니케이션북스, '코스프레' 문화 조명한 도서 출간

김찬영 기자

기사입력 : 2019-04-11 13:44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사진=커뮤니케이션북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커뮤니케이션북스
[더파워=김찬영 기자] '코스프레' 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조명한 책이 나왔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지난 2월 윤은호 인하대학교 대학원 문화경영학 박사의 '코스프레'를 출간했다. 윤은호 박사는 문화콘텐츠가 인간의 삶에 끼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어떤 창의적 결과가 도출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윤은호 박사는 코스프레를 사회화에 필수인 인간의 감성과 세계관을 구성하는 모방 활동이라고 정의한다. 그는 코스프레 행위자(코스어)가 캐릭터를 따라 하는 과정에서 몰입 경험을 얻고, 이를 통해 자존감과 삶의 의미를 충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결과 코스어가 내적인 자아 성장까지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한다.

윤은호 박사는 코스프레 문화가 산업적인 가치도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그가 인용한 야노경제연구소의 자료에 따르면, 일본 코스프레 옷 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경제 효과는 연간 350억 엔에 달한다. 산업 규모가 확장됨에 따라, 옷 제작·판매업을 넘어 스튜디오 관련 공간, 잡지 등 신산업 창출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코스프레가 문화 산업을 성장시키는 새로운 원동력이 된 셈이다.

윤은호 박사는 본 저서를 통해 코스프레 문화가 향후 문화 산업 전 영역을 융합하는 새로운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