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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갑상선암, 원인은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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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갑상선암, "모든 활동 중단 후 치료 전념 예정이다"

▲차지연 갑상선암 [사진=MBC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차지연 갑상선암 [사진=MBC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차지연 갑상선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성선암 진단을 받으며 활동 중단을 알리며 팬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

15일 차지연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올초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차지연은 현재 작품 활동을 전격 중단하고 치료와 투병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배우가 건강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출연 중인 뮤지컬과 예정되어 있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할 것이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안나 카레리나’에 출연중이었지만 하차 소식을 전했다. 또한 뮤지컬 ‘호프’에 캐스팅 돼 ‘안나 카레리나’ 이후 출연 예정이었지만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차 상황을 이해해준 제작사 ‘마스트 엔터테인먼트’에 감사드린다. 또한 ‘안나 카레리나’ 제작사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 생긴 암을 말하는 것으로 목 전면에 튀어나온 부분을 말한다. 갑상선암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다른 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변장기로 전이가 진행되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으로 보고된다고 전해졌다.

앞서 차지연은 지난 해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쉼없이 일하는 배우 이미지가 있다’는 질문에 “'모든 일을 놓치지 않을 거다’ 이런 마음은 없다.”며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런데 운명처럼 작품이 계획에 없어도 들어왔고, 또 그 이후에도 계속 그랬다. 욕심 내는 스타일은 아닌데 타이밍 적으로 일이 끊이지 않았다. 작품을 하는 것은 운명같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작품을 그냥 날려버리기에는 배우로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차지연의 남편은 윤은채로 역시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다. 차지연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남편을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윤은채는 차지연보다 4살 연하로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을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하여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향후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고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공연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차의 상황을 이해해 주신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차지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배우가 무대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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