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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조두순 재범우려↑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4-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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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얼굴 최초공개

조두순(사진=MBC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조두순(사진=MBC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 얼굴이 공개됐다.

지난 24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내년 말 출소 예정인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했다.

실화탐사대는 2008년 8살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수감 중인 조두순의 얼굴을 공개하며 "재범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이유로 정면 사진을 그대로 노출했다.

조두순은 2008년 12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했다.

이로 인해 피해 아동은 영구적인 장애를 가지게 됐지만 법원은 술을 마셨다는 그의 진술을 참작해 징역 12년 형을 선고했다.

그런 그가 오는 2020년 12월 출소를 앞두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성범죄자 알림e'의 부실한 관리 실태도 드러났다.

홈페이지에는 성범죄자의 실거주지로 무덤, 공장, 공터 등 황당한 장소들이 상당수 섞여 등록되어 있었고 있어서는 안 될 장소에서 버젓이 생활하는 성범죄자들도 있었다.

초등학교 바로 앞에 거주하는 성범죄자,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도 다시 같은 장소에서 목회 활동을 하는 목사, 보육원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아동성범죄자 등이 그 사례여서 충격을 안겼다.

제작진은 "조두순이 출소 후 피해자의 옆집에 살아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라며 "조두순이 출소 후 성범죄자 알림e를 통해 공개된다는 사진과 실거주 등록지 등의 신상정보를 피해자 가족에게 공유해도 명예훼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의 법"이라고 지적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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