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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이스라엘, 장애인 가구 개선 프로젝트 '디스에이블스' 발표

한예은 스웨덴 리포터

기사입력 : 2019-05-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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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한예은 스웨덴 리포터] 이케아 이스라엘이 장애인 가구 개선을 위한 '디스에이블스(ThisAbles)'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진=디스에이블스(ThisAbles)이미지 확대보기
사진=디스에이블스(ThisAbles)
이는 '많은 사람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든다'는 이케아의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객에게 더 나은 일상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비영리 인권 단체 '액세스 이스라엘(Access Israel)'과 장애인 관련 기술, 도구를 개발하는 비영리 단체 '밀밧(Milbat)'과 함께 진행했다.

이케아 매장에서 제품 기술자와 장애인들이 만나 이케아의 다양한 제품으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한 후, 이를 바탕으로 13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구가 아니라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조금 더 쉽게 가구를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소파에서 바로 일어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다리, 누구라도 쉽게 누를 수 있는 확대된 전등 스위치, 손목만으로도 열 수 있는 서랍장 손잡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신제품 가구 부착물 도면은 디스에이블스 프로젝트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다운로드해 3D 프린터로 출력하면 이케아 정식 신제품과 같은 제품을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도면에 이상이 있을 경우 수정 요청도 가능하다.

이케아 이스라엘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스에이블스 프로젝트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이케아 이스라엘에서 단독으로 실시해 실제 제품은 이스라엘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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