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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프리미엄 과일'로 제품 차별화 나선다

김찬영 기자

기사입력 : 2019-05-2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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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김찬영 기자] 여름이 다가왔다. 식음료 업계는 뜨거워지는 날씨에 맞춰 상큼한 과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각 기업은 '프리미엄' 품종 과일로 제품 제품 차별화에 나섰다.

'프리미엄' 과일은 일반 수박이 아닌 흑수박, 일반 망고가 아닌 애플망고 등 신품종 과일을 일컫는다. 프리미엄 과일은 일반 품종보다 과일 자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소비자 만족도도 높다는 평이다.

◇ 설빙, '리얼통통흑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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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빙
설빙은 최근 여름 한정 신메뉴로 고당도 국내산 프리미엄 흑수박을 통째로 넣은 '리얼통통흑수박'을 출시했다. 매년 여름 제철 수박을 활용한 빙수를 선보였던 설빙이지만, 이번에는 일반적인 수박이 아닌 프리미엄 품종인 흑수박을 사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흑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에 씨가 적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설빙은 리얼통통흑수박에 들어가는 흑수박을 전량 국내산(충남 부여)으로 사용해 국산 농가와의 상생 노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산지 농장에서 갓 딴 신선한 흑수박을 넣어 높은 수준의 식품을 만들고자 했다.

◇ 세븐일레븐, 듬뿍애플망고샌드
사진=세븐일레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열대 과일 '애플망고'를 활용한 '듬뿍애플망고샌드'을 선보였다. '듬뿍애플망고샌드'는 과즙이 풍부하고 신선한 페루산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여기에 애플망고와 잘 어울리는 연유 생크림을 함께 토핑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애플망고는 일반 망고보다 더 달고 진한 향이 감돌며 과즙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사과처럼 붉은색을 띠며 달콤함에 상큼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고급 과일로 디저트에 많이 활용된다.

◇ 이디야,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
사진=이디야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이디야 홈페이지
이디야커피는 최근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해 '라이언 망고후르츠 플랫치노'와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 2종을 출시했다.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는 사과와 복숭아의 교배종인 '피치애플'을 모티브로 했다.

피치애플은 겉은 사과처럼 빨갛지만 속 과육은 복숭아처럼 불그스름한 빛을 띄어 '핑크사과'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과일이다. '어피치 애플허니 플랫치노'는 달콤한 사과 맛을 베이스로 후미에 은은하게 복숭아 풍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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