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오애희 기자] 아쉬움 가득한 무대로 최홍만 선수가 링을 내려왔다.
전날 치러진 그의 복귀 무대는 원했던 그림을 전혀 그리지 못했다.
경기 전 승리를 다짐했던 최홍만 이지만, 승리는 닿을듯 닿지 않았다.
이날 링에 올라선 상대 선수 미하일로프는 키 큰 최홍만을 상대로 전형적인 공격 패턴을 보였다.
치고 빠지는 전술로 기회를 엿보던 미하일로프는 거리를 재고 들어오던 최홍만의 안면에 번개같은 주먹을 꽂았다.
이후 최홍만의 안면에 연타가 쏟아지면서 휘청거릴 정도로 충격을 입었고, 결국 그대로 쓰러졌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른 시간에 승패가 갈리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그는 3경기 내리 패배를 기록하며, 2017년 승리가 여전히 마지막으로 남았다.
오애희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