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고경희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시드니영화제에서 필름 프라이즈상을 받았다.
'기생충'은 17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66회 시드니영화제 폐막식에서 최고상인 '필름 프라이즈상'을 받았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시드니영화제 측은 공식 SNS로 "영화 '기생충'은 충격적일 정도로 장르적 관습을 무시한다"며 "부드럽고 잔인하면서도 아름답고, 가혹하며 재미있고 비극적이다. 계급 탐구의 명작"이라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앞서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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