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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돌연 은퇴 배경은

이정훈 기자

기사입력 : 2019-08-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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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사진=연합뉴스TV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류제국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더파워=이정훈 기자] LG 류제국(36)이 급작스럽게 은퇴를 결정했다.

LG는 23일 “류제국이 어제(2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제국은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1년간의 재활을 거쳐 올 시즌 복귀하여 재기를 노렸으나 최근 몸 상태가 더 나빠져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제국은 “선수 생활 동안 팬 여러분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점을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류제국은 지난 2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5피안타 3실점 하고 조기 강판됐다. 이는 류제국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

한편, 류제국은 지난 2001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2013년 LG트윈스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로 돌아왔다. 류제국은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46승을 따냈으나 허리 부상의 후유증을 앓은 올해는 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정훈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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