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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천재' 벤 아르파, 터키에 둥지 틀까

이민우 기자

기사입력 : 2019-08-2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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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GC니스
[더파워=이민우 기자] '몰락한 천재' 하템 벤 아르파가 터키 리그에서 새로운 집을 찾을 수 있을까

유로스포츠, 푸토메르카토 등 유럽 지역 축구전문매체들은 26일(한국시간) "페네르바흐체가 하템 벤 아르페에게 계약을 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하템 벤 아르파는 최근까지 프랑스리그 스타드 렌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이전까지는 파리 생제르망, OGC니스, 마르세유, 올랭피크 리옹 등에서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도 진출한 바 있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헐 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벤 아르파는 과거 '튀니지 출신 지단'이라는 평가를 받는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비슷한 나이대 카림 벤제마, 사미르 나스리 등과 함께 '프랑스 축구의 미래권력'으로 불렸다. 그러나 불성실한 훈련태도와 잦은 분란으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OGC니스에서는 부활해 성공해 파리 생제르망 유니폼을 입었지만,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도 못하고 방출됐다.

다행히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 1에서는 26경기 출장 7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직 재능만큼은 죽지않았음을 증명했다.

페네르바흐체는 터키 리그 '빅3'로 불리는 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충격적인 리그 6위를 기록해 이번 시즌 성적 반등에 칼을 갈고 있다.

이민우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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