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홍이영(김세정 분)은 장윤(연우진 분)에게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내비췄다.
장윤은 “이안일 찌른 사람이 홍이영 씨 일지도 몰라”라는 말로 그녀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가 자신을 지켜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것까지 깨달은 홍이영의 상처받은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영음대로 들어선 서주를 다짜고짜 끌고간 은주는 서주에게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대해 따져 묻는다.
서주는 되려 "너 교수자리 노리고 하기 싫은 레슨 꾹 참고 하고 있었지? 니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너 우리 선 안으로 못 들어 와. 니가 쓰레기 취급하는 우리가 그동안 은혜 베푼 거라고!"라며 뼈를 때리는 날카로운 일침으로 비수를 꽂았다.
그녀는 동생이 사랑하는 사람이 본인이었다는 말을 듣자마자 칼을 쥐고 김이안(김시후 분)을 찌르고 있는 기억이 떠올랐다.
갑자기 등장한 과거의 장면은 홍이영 본인뿐만 아니라 안방극장까지 경악으로 물들였다.
홍이영은 결국 상황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진실 찾기를 시작했다.
그녀는 장윤에게 혼자 살아남은 책임을 져보겠다는 말을 한 뒤 떠오른 장면을 고백하는 편지를 남기고 사라져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