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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살고 싶다’ 기타를 옆구리에 끼고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영민 기자

기사입력 : 2019-09-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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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최영민 기자] 김철민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없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라며 "아침에 눈을 뜨며 문득 너무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4일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 ‘힘내라 김철민’끝 무대에 환자복을 입고 출연한 김철민이 파란색 기타를 옆구리에 끼고 열창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사진 속에는 김철민이 투병 전 건강했던 모습으로 대학로 길거리 버스킹을 하며 감상에 젖어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철민은 지난 7일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라며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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