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30일 방송된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연출 조수원, 김영환/제작 KPJ) 13회에서는 차요한(지성)이 선천성 무통각증으로 고통을 모르면서 환자를 치료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차요한은 항변하며, 자신과 같은 병인 이기석(윤찬영)만은 치료하겠다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차요한이 홀로 기석(윤찬영 분)이 폭행당햇다는 창고를 찾아갔다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강시영은 연락이 되지 않는 차요한에 눈물을 흘리며 119에 "사람이 쓰러진거 같다 빨리 가달라. 그 사람은 아파도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른다"라고 신고했다.
강시영은 "무통각증 환자다. 고열로 쓰러졌을 확율이 높으니 아이스팩 챙겨가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와 관련 31일(오늘) 방송된 ‘의사 요한’ 14회 예고편에서는 선천성 무통각증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차요한의 징계에 대해 논의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그 사람이 온 뒤로 우리 병원 조용할 날이 없었어요”라며 강이문(엄효섭)이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는 가운데, 누군가가 징계인사위원회 의결 투표용지 반대 칸에 동그라미를 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손석기는 “자신 있습니까? 모든 게 다 밝혀져도, 환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고 여전히 당신을 신뢰할 거라는 자신?”이라며 비난을 이어갔다.
차요한은 “지금 이 순간에도 내 환자 중의 한 명은 의식 없이 누워있어. 그 환자를 살릴 수 있느냐 없느냐 지금 나한테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