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마이웨이’ 전 농구선수 한기범이 유전병 마르판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문희옥은 큰 언니가 유방암에 걸렸다.
그 이유도 제가 잘 못해서 그런거다라고 입을 열었다.
선수 은퇴 후 2000년 한기범은 홈쇼핑에서 ‘키 크는 건강식품’을 파는 사업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뒀지만 연이어 여러 사업에 무리하게 투자해 큰 빚을 안게 됐다.
집 담보 대출을 받아 사업에 투자한 그는 결국 집을 세 채나 날리며 한순간에 그는 월세방 신세를 지게 됐고, 아내 안미애 씨가 단역배우, 여행사 직원 등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증세가 있으면 좋은데 증세가 없었다. 그래서 ‘젊으니까 괜찮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동생이 심장마비로 죽었다.
그러다 병원에 갔는데 ‘아버지가 그렇게 돌아가셨지’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