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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수십년간 모르고 살았던 이름 석자...문해학교 할머니의 가슴 찡한 사연 공개

오애희 기자

기사입력 : 2019-10-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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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더파워=오애희 기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문해학교를 향해 모아지고 있는 9일 오후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학교의 모습이 어제(8일) 저녁 소개된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국경일인 한글날을 맞아 많은 이들이 알지 못했던 문해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곳 학생들은 다양한 개인 사정으로 인해 한글을 모르는 이들로, 학교는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었다.

이날 출연한 한 할머니는 수십년간 이름도 쓸줄 몰랐지만 어느날 이름 모를 학생에게 자음과 모음을 배워 이름을 쓸 수 있게 됐다며 사연을 전했다.

할머님은 그 학생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만날 수는 없겠지만 내가 늘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문해학교 방송을 접한 많은 이들은 깊은 감동을 글로 표현하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오애희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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