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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현지인인줄 알았다”...‘다만악’ 씬스틸러 배우 심영은

이지웅 기자

기사입력 : 2020-08-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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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모 린린 역 맡은 배우 심영은이미지 확대보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모 린린 역 맡은 배우 심영은
[더파워=이지웅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 354만 명을 넘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딛고 단기 기록 1위에 올랐다.

이 영화는 배우 황정민(인남)과 이정재(레이)가 영화 <신세계> 이후 호흡을 맞춘 두 번째 영화다. 개봉 전 두 사람이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화제가 됐다.

이야기 포문은 연 인물은 극 중 보모 ‘린린’이다. 린린은 인남의 딸을 납치하며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영화 <테이큰>의 납치범처럼 관객들을 영화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모 린린 역, 배우 심영은이미지 확대보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보모 린린 역, 배우 심영은


린린 역은 배우 심영은이 맡았다. 그녀의 연기는 영화 몰입을 극대화했다. 관객들은 “그녀가 태국 현지인인줄 알았다”며 후기를 남겼다. 그녀는 현지인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오디션 단계에서부터 노력이 드러난다. 그녀는 지인에게 중국어 수업을 받으며 총 3차례 오디션을 거쳤다. 그녀가 린린 역할에 애정을 보이는 이유다.

심영은은 이미 연극무대부터 실력을 쌓은 배우다. 연극 <서툰 사람들>부터 <꽃의 비밀>, 영화 <마이너 클럽>, 드라마 <김과장> 등을 거쳤다.

그녀는 “이번 영화로 만난 홍원찬 감독, 홍경표 촬영감독,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현장에서 작품을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이지웅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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