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조성복 기자] 오는 10일 오전 6시 총파업을 예고했던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노동자들이 사측과 막판 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 계획을 전면 철회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노사 간 막판 협상을 통해 오는 10일 오전 6시 예정됐던 파업을 철회한다"고 9일 밝혔다.
파업이 전면 철회되면서 내일부터 하이패스 차로만 운영하려던 전국 고속도로 요금소는 모두 정상 운영된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노사 문제로 국민에게 혼란과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향후 도로서비스전문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모회사(한국도로공사)와 동일수준 복리후생, 직영휴게소 및 주유소 사업 이관, 도로공사 현장지원직과 동등한 임금수준, 모회사와 자회사 노사 4자 협의회 개최 등을 요구해왔다. 지난 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해 찬성 87.15%로 파업 안이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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