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일반

상명대 이의철 교수팀,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도 측정 기술 개발

이지숙 기자

기사입력 : 2021-04-20 14:43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상명대 이의철 교수팀,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도 측정 기술 개발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이지숙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이의철 교수 연구팀은 1대의 RGB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심리적 불안은 대상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다르고, 트라우마 환자 또는 불안 증상을 동반하는 정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상의 불안 증상과 그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심리적 불안 정보를 측정하기 위해 신체의 생리적 신호를 이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 기술은 대상의 협조가 필요하고 여러 환경적 변수를 제한해야 했다면 연구팀은 대상의 행동 제한 없이 심리적 불안 정도가 측정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 기술은 눈과 얼굴의 랜드마크를 검출하고, 움직임을 산출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웹캠 수준의 일반 RGB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만으로 사용자의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이다. 별도의 장치나 센서를 대상의 신체에 부착하지 않는 ‘비접촉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비접촉식 심박 신호 추출 기술은 1m 이상 거리에서 촬영된 얼굴 영상으로부터 접촉식 신호와 거의 같은 품질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등의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영상기반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비접촉식 심혈관(광 혈류량) 반응 신호를 추출하여 측정하는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에 관계자는 “연구팀의 기술은 관련분야 특허 등록뿐 아니라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됐다”며 “최근 의료기기 및 피트니스 전문기업에 1억 원 이상의 기술료를 징수하는 사용권 기술 이전 계약 체결을 마쳤으며, 다른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정치
경제
증권
더파워LIVE
사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