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이지숙 기자]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등 여러 질병 발생의 불안함 속에서 올바른 의료정보를 제공받고 싶어 하나 온라인상에서 미확인된 지식 등을 전달 받는 경우가 있어 국내 의료기술 등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고 있다.
의료서비스와 건강한 삶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비자에게 올바른 의료정보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은 국민의 평생건강기반 확보와 의료지식 및 의료제품에 대한 올바른 건강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 받아 설립됐으며 최근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개발했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국민이 ‘알아야 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지표와 교육을 제공해 복지서비스를 평가함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인증제를 신청한 기관에게는 관내 실천해야 할 84개의 평가지표와 400여개의 평가항목이 제시된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1차 의료기관과 실내 체육시설, 실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여기서 1차 의료기관이란 병상 30개미만으로 단일과목을 진료하는 소형, 개인의원 형태의 의원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동네에서 가까이 보고 방문할 수 있는 의원들이 이에 속한다.
의료소비자는 추후 IT 플랫폼을 통해 인증을 획득한 기관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의원은 환자가 마음 놓고 진료를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인증 받은 기관은 2년간 유효한 인증마크, 인증서, 인증패를 부여받으며 대한건강의료지원단으로부터 환자안전 전문가 직무교육 및 친환경, 코로나19 감염관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한건강의료지원단 관계자는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통해 동네의원에서부터 체육시설, 교육복지시설 등 국민의 삶이 영위되고 있는 공간을 각종 검증을 거쳐 투명한 정보공개와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믿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숙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