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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300억원 규모 서부발전 원화 지속가능채권 발행 완료

김시연 기자

기사입력 : 2022-03-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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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대상 채권 수요 모집에서 발행예정 금액 1000억원 보다 300억원 초과 발행

[사진제공=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김시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8일 한국서부발전 원화 지속가능채권(녹색채권) 발행 대표주관사로 참여해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은 국내 지속가능채권 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녹색채권 발행건으로 규모는 총 1300억원이다. 만기별로는 3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 30년물 10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채권 수요 모집에서 1000억원의 발행예정 금액에서 300억원을 초과해 발행했다”며 “수요가 몰렸던 3년물의 경우 최근 발행된 다른 발전사 녹색채권 발행 중 가장 개선된 조건으로 발행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식지 않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이 발행한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한 환경 개선 기여도가 반영돼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최고 평가 등급인 'ESG1'을 부여받았다.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태양광 및 풍력발전, 에너지 신사업인 연료전지 건설 사업 등 국내 신재생 발전설비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서 지난 2019년 글로벌 증권사 중 최초로 지속가능외화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한 바 있다.

장윤영 미래에셋증권 장윤영 채권솔루션본부장은 “국내외 인플레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기조 및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등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발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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