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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은과 케이뱅크 공동검사... 경영전반 점검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2-05-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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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파워=최병수 기자] 금융감독원과 한극은행이 다음 달 7일부터 케이뱅크에 대한 공동검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은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공동검사 시기는 최근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일정이 지난달 28일부터 진행 중인 점 등을 반영해 확정됐다.

한은과 금감원은 공동검사 시기 등 세부 실시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금감원은 이달 중순께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자금세탁 방지 체계와 유동성리스크 등 부분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다만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기관은 매년 5차례 안팎의 공동검사를 진행해왔다. 금감원 검사는 감독·규제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한국은행은 거시적인 관점에서 가계부채 증가율 등 통화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금융당국은 케이뱅크 등 인터넷 은행에 대해 설립 초기 종합검사 등을 면제한 바 있다.

한은과 금감원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검사를 시행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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