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내 집회로 지하철 4호선 운행도 차질을 빚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한다. 이태원에도 장애인들의 삶에도 국가는 없었다”며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전장연과 만나 장애인 권리 예산을 논의하겠다고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 시위에는 장애인 15명을 포함 총 40여명의 전장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안전한 세상을 원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4호선 삼각지역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이동한 뒤 5호선으로 환승해 여의도역으로 이동, 다시 9호선으로 환승해 국회의사당역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