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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심, 경상권 산불 피해 복구에 5억원 상당 성금 및 구호물품 지원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5-03-3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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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경상권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을 포함해 총 5억 원 규모의 지원에 나섰다.

농심은 31일, 산불로 역대 최대 피해가 발생한 해당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북 지역 이재민을 위해 라면과 생수 등 구호물품 6만 개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농심은 지난주 산불 진화 인력과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을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6천 세트(약 12만 개 물품)를 2차에 걸쳐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합치면 농심이 제공한 구호물품은 총 18만 개에 이른다.

농심 경영기획실장 김보규 상무는 “농심은 재난구호에서 피해 복구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며 “산림과 민가, 시설 복구를 위해 물품과 인력을 추가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지난 2020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재난재해 이재민을 위한 긴급지원은 물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시지원 프로그램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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