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작은 산딸기의 영롱한 색채와 왕성한 생명력에 주목해, 이를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로 형상화했다. 이러한 접근을 통해 작가는 작품에 깊이감과 생동감을 동시에 불어넣은 2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들은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깊은 철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어제의 어둠과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늘에 맡기는 내려놓음의 과정, 그리고 그로 인해 가벼워진 마음으로 맞이하는 일상의 갱신을 표현한다. 이를 통해 오늘을 감사히 여기며 충실하게 살아가는 힘이라는 주제를 다양한 시각적 언어로 풀어냈다.
함현선 작가의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희망에 대한 영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5월 6일에 개막하여 13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