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경제

미래에셋생명, 초경증 유병자 대상 ‘M-케어 건강보험’ 출시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5-07-01 14:25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미래에셋생명, 초경증 유병자 대상 ‘M-케어 건강보험’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생명은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고지 신상품 ‘M-케어 건강보험(3.10.5 간편고지)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일반심사형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유병 고객도 일정 고지기간 동안 병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는 간편고지 상품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M-케어 건강보험(간편고지) 무배당’ 대비 고지기간을 확대해 ‘초경증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더욱 낮췄다.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 질병 진단 확정 또는 의심 소견 △최근 10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제외) 여부 △최근 5년 내 암, 심근경색, 협심증, 간경화증, 심장판막증, 특정뇌혈관질환,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등 7대 질환 관련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이다.

특히 암 보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항암치료 방식인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특약’을 탑재했다. 중입자방사선치료는 탄소 입자를 활용한 고정밀 방사선 치료로, 기존 양성자 치료보다 에너지 침투력이 높고 부작용이 적은 차세대 암 치료법으로 평가받는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종신까지 보장된다. 해약환급금이 있는 기본형과 없는 유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간편고지 시장을 한층 세분화해 건강 상태에 맞는 유연한 보장을 가능케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IPO·주요공시·증권리포트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