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트렌드쇼퍼 시즌3> 방영 이후 가수 소유가 마신 ‘핑크물’이 화제를 모으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능성 워터 브랜드 ‘히트워터(HIIT WATER)’로, 방송에서 소유가 운동 전 이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 공개되자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소유는 방송 중 “30분 타야 할 유산소를 15분으로 줄일 수 있다”, “PT쌤한테 민망할 정도로 땀이 났다”는 멘트를 남기며 제품의 효과를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은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밈(meme)처럼 재생산되며, 자연스럽게 제품에 대한 호기심과 구매 욕구로 이어지고 있다.
히트워터는 탄산감이 있는 핑크빛 음료로, 시각적 매력과 더불어 운동 전후 루틴을 중시하는 MZ세대 소비자층의 취향을 저격했다. 영상 공개 이후 SNS 상에서는 “이게 그 소유 핑크물?”, “요즘 운동 전에 무조건 마시는 루틴”이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관련 해시태그와 인증샷이 다수 공유되며 제품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현재 주요 플랫폼에서는 인플루언서들의 사용 후기가 줄을 잇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실사용 리뷰와 경험담이 구매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히트워터는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 10일부터 20일까지 자사몰을 통해 대규모 여름 할인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히트워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히트워터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일상 속 활력을 더해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히트워터는 점차 운동 루틴 속 고정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여름철을 맞아 건강·뷰티 트렌드와 맞물려 그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