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엘지유니참㈜은 영유아 기저귀 브랜드 ‘마미포코’의 대표 제품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대상은 ▲하이퍼드라이 팬티 ▲슈퍼컴포트 팬티 ▲꿀잠팬티로, 흡수력과 착용감, 누수 방지 기능 등이 전반적으로 강화됐다.
‘하이퍼드라이 팬티’는 소변 흡수 후 시트의 보송함을 기존 대비 약 20% 개선했으며, 탑시트 소재 업그레이드를 통해 흡수력은 유지하면서도 재묻음 현상을 줄였다. ‘슈퍼컴포트 팬티’는 신개발 에어쿠션 기술을 적용해 더욱 부드럽고 유연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허리 밴드가 다양한 체형에 맞게 늘어나면서도 피부에 폭신하게 밀착된다.
야간용 제품인 ‘꿀잠팬티’는 이중 옆샘 방지 밴드를 새롭게 적용해 기저귀 안팎으로 두 번 새는 것을 막아 숙면을 도와준다. 최대 5회 분량의 용변을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장시간 착용에도 안정감을 유지한다는 설명이다.
엘지유니참 마미포코 관계자는 “소비자 피드백을 분석해 기능성과 편안함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세분화되는 육아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