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웨이가 지난 1일 2025년 R&D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최인두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이 환영 인사를 전하고 있다.
[더파워 유연수 기자] 코웨이가 1일 신규 선발된 2025년 R&D 인턴사원들을 대상으로 입문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 혁신을 주도할 미래 테크 인재들의 실무 적응과 기업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입문교육은 최인두 환경기술연구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연구소 각 부문의 실무 멘토인 TA(Tech Advisor)들이 부문별 직무 특성과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턴사원들은 선배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인턴 과제 수행과 실무 적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고, 팀워크 활동을 통해 동료 간 유대감도 다졌다.
이번 R&D 인턴십은 총 5주 과정으로, 직무별 특강과 실무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인재로 평가된 참가자들은 정원 제한 없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이후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코웨이는 차세대 R&D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 인력을 선발했으며, 이를 위해 별도 전담 TF를 구성해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기반 인적성 평가와 직무 필기시험 중심으로 채용 절차를 간소화하며 직무 중심의 실질 평가에 집중하고 있다.
최인두 소장은 “맞춤형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사원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웨이의 기술 혁신을 이끌 차세대 연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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