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쿠팡은 22일 글로벌 로봇청소기 대표 브랜드를 한데 모은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을 공식 론칭하고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셀렉트샵에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로보락(Roborock)을 비롯해 ‘4대장’으로 불리는 에코백스(ECOVACS), 나르왈(Narwal), 드리미(Dreame)가 모두 참여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델까지 더해져 사실상 ‘로봇청소기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쿠팡 베스트 어워즈 2025 상반기 ‘신상품 베스트’ 부문에 선정된 로보락 S9 MaxV Ultra 역시 셀렉트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해당 모델은 AI 기반 정밀 청소와 자동 관리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쿠팡은 이번 셀렉트샵에 로켓배송을 적용해 신속한 배송을 보장하고, 제조사 본사 인증 제품만 취급해 신뢰도를 높였다. 일부 프리미엄 제품에는 쿠팡 앱을 통한 ‘무상 A/S’ 서비스가 우선 적용되며,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대 5년 보장 ‘쿠팡 안심케어’ ▲24시간 연중무휴 CS센터 ▲와우회원 30일 무료반품 등 고가 가전 구매 고객을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됐다.
쿠팡은 셀렉트샵 오픈을 기념해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드리미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선착순 최대 4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청소기 시장의 수요에 맞춰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적화된 라인업으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