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특집전 ‘쇼핑은 해외로’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특집전을 통해 미국, 프랑스, 일본,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5개국 현지에서 릴레이 생중계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해외 현장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모바일 콘텐츠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편성해 고객 몰입도를 높이고,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부터 국가별 특화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라방을 운영해 왔다. 이탈리아 리빙 전문 프로그램 ‘잇태리보스 인 롯데’를 시작으로 뉴질랜드, 미국, 일본, 프랑스로 확대했으며, 누적 조회수는 지난 22일 기준 100만 회를 돌파했다. 방송당 평균 조회수는 일반 방송 대비 최대 10배 수준이다.
이번 ‘쇼핑은 해외로’ 오프닝 방송에는 승무원 출신 허수지 쇼호스트가 출연해 비행기 탑승 콘셉트로 진행된다. 미국 캐주얼 브랜드 ‘폴로’, 프랑스 프리미엄 유제품 ‘마리안느 캉탕’, 일본 유명 체인점 ‘이치란’ 밀키트 등 각국 대표 상품들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고객 선호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기준으로 엄선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 최대 10% 적립, 5% 카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 50만원권, 배달의 민족 상품권 3만원권, 롯데홈쇼핑 적립금 등을 증정한다.
김준상 롯데홈쇼핑 상품전략부문장은 “고객들에게 현지 인기 상품을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특집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현장 생중계를 확대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