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민진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나선다.
이번 페스티벌은 인디 음악 무대의 상징인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공연과 전시, 쇼케이스가 결합된 종합 음악 축제로 기획됐다. ‘사운드의 행성’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무대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어쿠스틱 드럼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 그리고 플래그십 신디사이저 ‘MONTAGE’ 시리즈를 무대에 협찬한다. 이들 제품은 라이브 공연 환경에서 풍부한 울림과 다채로운 사운드 표현을 가능하게 해, 뮤지션들이 자신만의 음악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악기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호흡하며 음악을 나누는 자리”라며 “야마하 악기를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더욱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국내 다양한 음악 행사와 협업하며, 브랜드 철학인 ‘Make Waves’를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음악 창작 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민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