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유연수 기자] 넷마블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작 MMORPG ‘뱀피르’를 26일 낮 12시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뱀피르’는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과 뱀파이어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PC 버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
정식 출시와 함께 넷마블은 10개 월드, 30개 서버를 오픈했다. 이용자들은 모바일 리모트 서비스 ‘넷마블 커넥트’ 앱을 통해 PC에서 실행 중인 게임을 원격 플레이할 수 있고,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게임 플레이만으로 영웅 형상, 무기, 탈것 풀세트를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시작! 영웅의 서약’ 이벤트와, 7일간 접속만 해도 30만 골드와 형상 11회 소환권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21일간 진행되는 ‘데일리 출석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이동통신사 결제 고객 대상 프로모션과 구글 플레이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구글 플레이 포인트는 등급과 상관없이 1000원당 7포인트가 적립된다.
유연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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