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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경영연구소, 베트남사회과학원과 기후금융 협력 MOU 체결

최병수 기자

기사입력 : 2025-10-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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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경영연구소, 베트남사회과학원과 기후금융 협력 MOU 체결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최병수 기자]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베트남사회과학원(VASS) 산하 인문지리학·지속가능발전 연구소(IHS)와 기후금융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사회과학원은 총리 산하 30여 개 정책 연구기관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대표 싱크탱크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재생에너지·과학기술 협력 확대 기조와도 맞물려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의 저탄소 경제 전환을 지원하고, 그룹 차원의 비즈니스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해외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 체결 이후 지난달에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양국 배출권거래제(ETS) 도입·운영 현황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민간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으로도 △저탄소 경제 이행 △녹색·전환금융 △기후금융 전반에 걸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정례 세미나·워크숍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정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베트남사회과학원과의 파트너십이 양국 기후금융 교류 활성화의 교두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응우옌 송 튱 IHS 소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공동연구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수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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